“일본 내 K-뷰티 통했다!” 일본 시장서 품절 대란 이뤄낸 ‘보다나’, 대표 뷰티 어워드 수상까지 겹경사
헤어 브랜드 보다나(VODANA)는 자사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가 일본 내 권위 있는 코스메틱 어워드 ‘WWD BEAUTY 2023 상반기 베스트 코스메틱’ 신상품 EC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WWD는 일본을 대표하는 뷰티&패션 매거진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일본 유명 백화점, 드럭스토어 등에서 판매된 다양한 뷰티 제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WWD BEAUTY 2023 상반기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어워드는 제품 특징, 가격, 실제 소비자 반응, 판매 추이 등 철저한 조사를 통해 선정됨에 따라 일본 내에서도 공신력 있는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보다나는 ‘글램웨이브 봉고데기’가 신상품 EC(Electronic Commerce) 미용기기·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보다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제품은 올해 3월 국내 브랜드 최초로 로프트의 헤어가전 고데기 카테고리에 입점한 제품으로, 내추럴하고 탄력있는 S컬을 연출해줘 입점 2주 만에 품절 대란을 겪는 등 일본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국 여성들은 물론 일본 여성들에게도 인기있는 브랜드 감성을 보유한 것이 경쟁력이 되었다. 보다나는 품절대란에 이어 글로벌 뷰티 격전지인 일본 시장 내 공신력 있는 어워드에서 수상 하는 등 겹경사를 이뤘다.

보다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본 뷰티 시장에서 자사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비롯해 히피펌, 건강한 생머리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도전하는 일본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스타일링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보다나는 올해 안으로 일본 LOFT 전점에 입점할 예정이며, 인기에 힘입어 오는 9월 일본 단독 상품인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40mm 스트로베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다나 브랜드 해외 영업 담당자는 “최근 일본 시장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헤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뷰티 시장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에서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보다나만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일본 전역에 자리한 드럭스토어에 입점하는 것이 목표로 K-뷰티의 위상이 고공행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다나는 약 30년 이상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일본 로프트 뿐 아니라 한국 고데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 글로벌에 입점했으며,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