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키우면 모두가 희망부자"…KB금융, 박은빈과 광고
KB금융그룹이 새로운 모델 배우 박은빈과 함께한 ‘희망부자’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2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는 박은빈이 각자의 자리에서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국민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조명하며, 이들과 함께 희망을 키워 내는 ‘K-Bee 프로젝트’와 ‘KB작은도서관’을 소개한다.

‘K-Bee 프로젝트’ 편에서는 취업 대신 양봉을 선택한 젊은 양봉업자 박혁진 대표, 꿀벌의 미래를 지키는 고등학교 양봉 동아리 BeeKeepers 및 꿀벌의 소중함을 알린 인플루언서 ‘프응TV’ 김국연을 만난다.

‘KB작은도서관’ 편에는 폐교에 도서관을 연 이대건 촌장, 마을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안세영 관장 및 책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트럭에 책을 싣고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는 오윤택 관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 영상에 삽입된 캠페인명 ‘희망부자’를 자필로 작성하는 등 큰 애정을 보인 박은빈은 “전국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계신 분들을 직접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우리 주변의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KB금융은 밀원숲 조성과 도시양봉을 통해 꿀벌 생태계 회복을 돕는 ‘K-Bee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국민은행 또한 23년 말까지 전국 116곳의 지역에 아이들이 책과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KB 작은도서관을 설립하는 등 환경ㆍ사회 분야에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부자’ 광고 영상은 K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