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이어 홍진영도 송정동 건물주…빌딩 35억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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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서울 성동구 송정동의 '꼬마 빌딩'을 3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홍진영은 지난달 21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지상 5층 규모(대지면적 135.37㎡, 연면적 270.71㎡) 빌딩을 35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올해 준공된 신축 빌딩으로, 홍진영은 자신이 설립한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매입해 지난달 28일 잔금을 모두 치렀다.
특히 이 건물은 배우 고소영이 지난해 2월 매입한 빌딩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것으로 1분 거리 내외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영의 건물은 지상 5층 연면적 352.75㎡ 규모이며, 당시 35억5000만원에 샀던 바다.
송정동은 맞닿아있는 성수동의 지가가 오르면서 '포스트 성수동'이라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2020년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가 자숙 2년 만인 지난해 가요계에 복귀했다. 그에 앞서 2021년 코스피 상장사 아센디오가 IMH엔터테인먼트에 100억원을 투자해 화제를 모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4일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홍진영은 지난달 21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지상 5층 규모(대지면적 135.37㎡, 연면적 270.71㎡) 빌딩을 35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올해 준공된 신축 빌딩으로, 홍진영은 자신이 설립한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매입해 지난달 28일 잔금을 모두 치렀다.
특히 이 건물은 배우 고소영이 지난해 2월 매입한 빌딩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것으로 1분 거리 내외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영의 건물은 지상 5층 연면적 352.75㎡ 규모이며, 당시 35억5000만원에 샀던 바다.
송정동은 맞닿아있는 성수동의 지가가 오르면서 '포스트 성수동'이라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2020년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가 자숙 2년 만인 지난해 가요계에 복귀했다. 그에 앞서 2021년 코스피 상장사 아센디오가 IMH엔터테인먼트에 100억원을 투자해 화제를 모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