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정원 "北, 전쟁한다면 재래식·전술핵 결합 '속전속결' 의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정원 "北, 전쟁한다면 재래식·전술핵 결합 '속전속결' 의지"
    국가정보원은 4일 "북한은 만일 전쟁을 한다면 재래식과 전술핵 무기가 결합된 단기전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명백해 보인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동향 등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고 국민의힘 유상범 간사가 브리핑에서 전했다.

    국정원은 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한의 충남 계룡대 부근을 타깃으로 짚으며 작전 지시를 한 것 등과 관련, "외부적으로 볼 때는 (한미 연합연습인) 'UFS 훈련'에 대한 대응 성격을 보이는 듯하나, 김 위원장의 행보와 북한 전력을 볼 때 북한은 만일 전쟁을 한다면 장기전은 불가능하고 속전속결의 단기전으로 전쟁을 치르려는 의지가 강하게 보인다"고 보고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화성 궁평항에 포탄" 군경 출동…조명탄으로 확인

      경기도 화성 궁평항 부근에서 "포탄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조사한 결과 조명탄으로 확인됐다.1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한 시민으로부터 "산책하던 중에 포탄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군이 확인한 결과 발견된 탄은 포탄이 아닌 조명탄인 것으로 파악됐다.조명탄의 크기는 85㎜로, 모두 3개가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아군 탄으로 대공 용의점과 폭발 위험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군 폭발물처리반(EOD)은 조명탄 내부의 뇌관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이를 수거할 예정이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 2

      오세훈 "중도층, 국힘 노선 좋아하지 않아…빨리 '절윤' 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선거를 위해 당이 노선을 바꾸고 빨리 '절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시장은 14일 오후 MBN '뉴스와이드' 인터뷰에서 진행자로부터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한 이유를 질문받고 "우리 당에 아직도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 분들이 주로 장 대표 주변에 포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런 분들이 계속 계시는 한, 또 노선 자체가 '윤 어게인'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한 이번 선거는 굉장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평소 정치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 이른바 중도층 혹은 스윙보터는 지금 우리 당의 노선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수도권 승리를 하려면 국민이 동의하는, 다시 말해 민심의 바다인 중도층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노선으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또 "그것(노선 전환)은 장 대표를 둘러싼 사람들의 면모로 나타난다"며 "그래서 빨리 '절윤'을 해달라고 요청드리는 것"이라고 했다.오 시장은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당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는 데 따른 부담에 대해 질문받고 "입바른 소리를 하면 원래 미운털 박히는 건데, 왜 걱정이 안 되겠나"라고 반문했다.이어 "저 하나만이라면 괜찮지만, 지금 서울과 경기 기초 지자체장들 전부 사색이 돼 있다. 빨리 당에서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는 노선으로 바꿔주길 간절히 바라는 분이 수천명 있다"고 했다.아울러 "한동훈 전 대표를 편든다는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제가 이렇게 절박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당 지도부가 무게 있게 받아들여 깊이 고민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오 시장은 이날 인터뷰

    3. 3

      한동훈 "한심스러운 추태로 걱정만 끼쳐…좋은 정치 해내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정치가 걱정을 덜어드리기는 커녕 한심스러운 추태로 걱정을 더해드리기만 해 송구스럽고 마음 아프다"며 "저는 좋은 정치를 꼭 해내겠다"고 말했다.한 전 대표는 "좋은 정치는 헌법, 사실, 상식을 지키는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도 날씨가 따뜻해졌다. 따뜻한 봄이 올 것이라 믿고 추운 날도, 따뜻한 날도 변함없이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며 덧붙였다.한 전 대표는 지난 13일 친한계인 배현진 의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징계 처분을 받은 직후에도 페이스북에 "계엄을 옹호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따르는 한줌 윤어게인 당권파들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 온 우리 국민의힘을 공산당식 숙청정당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좌우 막론하고 역대 어느 공당에서도 이런 숙청행진은 없었다"며 "정권 폭주를 견제해야 할 중대한 선거를 노골적으로 포기하는 것으로서 공당으로 자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친한계에 대한 중앙윤리위의 중징계는 배 의원이 세 번째다. 윤리위는 지난달 14일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된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26일에는 '당론에 어긋나는 언행' 등으로 회부된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사실상 제명인 '탈당 권유'를 결정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