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액체화물 이송 배관서 황산 누출…인명피해 없어 입력2023.09.04 20:54 수정2023.09.04 20:5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4일 오후 7시 24분께 울산시 남구 울산항 4부두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황산은 부두에서 선박으로 액체화물을 이송하는 배관에서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누출된 황산의 양은 약 320L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누출된 황산을 회수하는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또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월 300만원에 노예 구하나"…'입주 돌보미 구인공고' 경악 '월급 300만원(4대 보험·퇴직금 無)'에 생후 2개월 아기를 돌봐 줄 입주 도우미를 찾는다는 구인 공고가 네티즌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까다로운 근무 조건뿐만 아니라, '부부 저... 2 ‘타임오프’ 노조 전임자에 월급 얹어 준 회사... 법원 “부당노동행위” 복수노조 사업장에서 특정 노조 전임자의 급여를 근거 없이 높게 지급한 것은 회사의 '부당노동행위'라는&... 3 서울 신규 고액체납 1위 '철거왕' 개인 최고는 151억 안낸 오문철 한때 철거용역업계의 대부로 악명을 날린 이금열 전 다원그룹 회장(54)이 지방세 14억1100만원을 체납해 서울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씨를 포함해 전국 총 6만710명의 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