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株, 하반기에도 신인 아티스트가 실적 견인할 것"-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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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비중확대' 제시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내고 엔터업종에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상반기 엔터 업종의 실적이 크게 성장했기 때문에 추가 성장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신규 아티스트들이 좋은 성과를 내며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도 주목했다. 그는 "하이브의 플랫폼 위버스는 내년부터 구독 서비스를 개시하며 수익화를 노리고 있다"며 "디어유도 현지 파트너사와 손잡고 일본·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엔터사들은 해외 유망기업에 투자해 사업 영역 확장, 투자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미국·일본·중국 등 현지화 아티스트의 성과도 엔터 업체의 주요 성장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스엠에 대해 최 연구원은 "에스엠의 주가는 최근 3개월간 30% 가까이 오르며 시장 수익률을 웃돌았다"며 "상반기 지속됐던 경영권 분쟁 이슈가 끝나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