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 내년 7인조 보이그룹 선보여·백아연 카자흐 영화제 초청
[가요소식] 블랙스완, 인도 열차 사고 추모곡 발표
▲ 블랙스완, '댓 카르마' 확장판 음반 공개 = 전원 외국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블랙스완이 6일 싱글 '댓 카르마'(That Karma)의 확장판 음반인 '댓 카르마-팝 에디션'(That Karma-Pop Edition)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디알뮤직이 5일 밝혔다.

이번 신보에는 지난 6월 발생한 인도 오디샤주 열차 사고 추모곡 '어 월드 위드아웃 페인'(A World Without Pain)이 추가됐다.

인도는 멤버 스리야의 고향이고, 사고가 발생한 오디샤주는 싱글 타이틀곡 '카르마'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지역으로 블랙스완과 인연이 깊다.

블랙스완은 착용 의상을 자선 경매에도 부친다.

스리야는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바로 고향으로 달려가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이렇게 직접 도울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블랙스완은 다음 달부터 동남아시아와 미국 등 해외 홍보에 나선다.

[가요소식] 블랙스완, 인도 열차 사고 추모곡 발표
▲ FNC엔터, 내년 초 4년 만의 보이그룹 = FT아일랜드와 피원하모니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초 7인조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FNC는 "차세대 K팝을 이끌 신인 보이그룹은 각자 뛰어난 실력과 남다른 매력을 지닌 7인조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FNC가 신인 보이그룹을 내놓는 것은 피원하모니 이후 약 4년 만이다.

[가요소식] 블랙스완, 인도 열차 사고 추모곡 발표
▲ 백아연, '프린세스 아야'로 카자흐 영화제 참석 = 가수 백아연이 더빙 데뷔작인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로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국제단편영화제'에 참석한다고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백아연은 이 영화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함께 여는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에 참석한다.

그는 '프린세스 아야'에서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진 주인공 아야 공주 역을 맡아 더빙 연기를 선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