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공고, 내년 부산항공고 전환…항공 분야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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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덕신공항 개항 대비 항공 생태계 조성 추진
부산 사상구에 있는 서부산공고가 내년에 항공 분야 특성화고인 부산항공고로 전환한다.
5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서부산공고는 내년 3월 항공정비과, 항공기계과, 항공전기전자과 6개 학급, 학생 96명을 정원으로 하는 부산항공고로 전환해 개교할 예정이다.
서부산공고는 이를 위한 학과 정비와 시설 및 기자재 구축, 교원 수급 등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이 2029년에 개항할 예정인 만큼 공항 운영과 관련한 인재 양성과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5일 부산도서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서부산 현장 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항공 특성화 대학 지정과 교육과정 개편, 항공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조성, 부산형 드론 산업 육성 등이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연합뉴스
5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서부산공고는 내년 3월 항공정비과, 항공기계과, 항공전기전자과 6개 학급, 학생 96명을 정원으로 하는 부산항공고로 전환해 개교할 예정이다.
서부산공고는 이를 위한 학과 정비와 시설 및 기자재 구축, 교원 수급 등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이 2029년에 개항할 예정인 만큼 공항 운영과 관련한 인재 양성과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5일 부산도서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서부산 현장 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항공 특성화 대학 지정과 교육과정 개편, 항공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조성, 부산형 드론 산업 육성 등이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