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러시아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중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다는 보도에 대해 "아무것도 할말이 없다"고 답변을 피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크렘린궁은 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지난 4일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김정은은 오는 10~13일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무기 공급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