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사기자협회는 6일 서울 후암동 게이트웨이타워에서 제 54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선 강상구 전 KBS법무실장(한국저작권위원회 전문강사)이 ‘AI시대에 새로운 저작권 문제와 조사기자의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이재근 매일신문 조사부 기자가 ‘신문 기록물 관리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아카이브 관리 현황과 저작권 실무 정보를 공유하는 회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조사기자협회, 오늘 제54회 정기세미나
유기정 한국조사기자협회장(사진)은 “신문·방송·통신 저작권 실무를 담당하는 한국조사기자협회 회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문의 기록학적 가치 측면에서 관리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