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 사회의 평화를 위해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 비공개회의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무기 거래 논의를 위해 조만간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된 언급으로 해석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