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62일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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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국 2천700여점 작품 11월 7일까지 전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2일간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광주비엔날레전시관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별진료소 종사자, 소방관, 경찰관 등을 비롯해 공모에 참여한 시민 등 300여명을 특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은 명예 홍보대사인 방송인 지석진과 연빛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의 환영사, 축사, 전시소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과 '만남'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융합 공연, 어울림마당 등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강기정 시장은 환영사에서 "사람과 도시, 도시와 사람이 더불어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이번 디자인비엔날레에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색다르고 다채로운 디자인과의 만남, 광주 곳곳에서 펼쳐지는 디자인축제를 마음껏 즐겨달라"고 말했다.
디자인비엔날레는 11월 7일까지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본전시, 특별전, 국제학술행사, 연계 기념전 등이 펼쳐진다.
50개국에서 온 다양한 디자인 작품 2천700여점이 선보이며, 체험·이벤트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개막식은 이날 오후 광주비엔날레전시관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별진료소 종사자, 소방관, 경찰관 등을 비롯해 공모에 참여한 시민 등 300여명을 특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은 명예 홍보대사인 방송인 지석진과 연빛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의 환영사, 축사, 전시소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과 '만남'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융합 공연, 어울림마당 등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강기정 시장은 환영사에서 "사람과 도시, 도시와 사람이 더불어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이번 디자인비엔날레에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색다르고 다채로운 디자인과의 만남, 광주 곳곳에서 펼쳐지는 디자인축제를 마음껏 즐겨달라"고 말했다.
디자인비엔날레는 11월 7일까지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본전시, 특별전, 국제학술행사, 연계 기념전 등이 펼쳐진다.
50개국에서 온 다양한 디자인 작품 2천700여점이 선보이며, 체험·이벤트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