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아람코 회장-정기선 사장 만남 기대감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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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 아람코 회장 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총재와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HD현대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4분 기준 HD현대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3.31%) 상승한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 주가도 전 거래일보다 3900원(5.58%) 오른 7만38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방한한 알루마이얀 회장은 이날 정기선 사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알루마이얀 회장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최측근으로 그가 이끄는 사우디 국부펀드의 운용 규모는 6000억달러(약 785조원)에 이른다.
HD현대는 아람코, 사우디아라비아와 조선, 건설기계, 정유 부문에서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7일 오전 9시24분 기준 HD현대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3.31%) 상승한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 주가도 전 거래일보다 3900원(5.58%) 오른 7만38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방한한 알루마이얀 회장은 이날 정기선 사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알루마이얀 회장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최측근으로 그가 이끄는 사우디 국부펀드의 운용 규모는 6000억달러(약 785조원)에 이른다.
HD현대는 아람코, 사우디아라비아와 조선, 건설기계, 정유 부문에서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