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타고 '제니 쿠션' 사가더라"…헤라, 日 공식 진출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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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타고 '제니 쿠션' 사가더라"…헤라, 日 공식 진출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AA.21284047.1.jpg)
헤라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고객들이 헤라의 대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행사다. 이달 1일에는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정보 플랫폼이자 편집샵인 ‘아토코스메’ 도쿄와 오사카점에도 입점했다.


회사측이 선택한 다음 시장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과 북미 지역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해외매출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64%에서 올해 절반 아래(43%)로 떨어질 전망이다.
헤라 관계자는 “다음달 일본에서 추가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온라인 채널 입점을 늘릴 것”이라며 “태국 등 아세안 지역으로도 추가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