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모빌리티, 자동결제 태그리스 세계 최초 도입 소식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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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시와 교통카드 회사 티머니는 6일 오전 6시부로 우이신설선 12개역에 태그리스(Tagless)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최초로 지하철에 태그리스를 도입한 사례이며 그에 따라
모빌리티 핵심기술로 꼽히는 ‘태그리스’ 관련 시제품을 개발한 에이텍모빌리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태그리스란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할 때 교통카드를 갖다 댈(태그) 필요 없이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개찰구 위에 설치한 안테나 장치가 승객 핸드폰의 블루투스 신호를 읽어 자동으로 결제하는 것이다.
태그리스는 모바일 티머니와 연동되며 현재 우이신설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우이신설선 내 역에서 태그리스로 지하철을 탑승한 뒤, 태그리스가 없는 환승역(1·2호선 신설동역,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개찰구에서는 모바일 티머니를 찍고 하차하면 된다.
또한 애플과 티머니는 애플페이의 국내 교통카드 기능 도입을 위한 필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도 밝혀 태그리스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에이텍모빌리티는 RFID기반의 스마트카드 교통요금 결제단말기를 제조,공급,유지, 보수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1년 1월 에이텍모빌리티는 티머니와 계약금 241억7760만원에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및 운영 운영을 위한 티머니 단말기 통합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래모빌리티산업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30년 8700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으로 현 정부의 국가전략산업으로도 선정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는 세계 최초로 지하철에 태그리스를 도입한 사례이며 그에 따라
모빌리티 핵심기술로 꼽히는 ‘태그리스’ 관련 시제품을 개발한 에이텍모빌리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태그리스란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할 때 교통카드를 갖다 댈(태그) 필요 없이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개찰구 위에 설치한 안테나 장치가 승객 핸드폰의 블루투스 신호를 읽어 자동으로 결제하는 것이다.
태그리스는 모바일 티머니와 연동되며 현재 우이신설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우이신설선 내 역에서 태그리스로 지하철을 탑승한 뒤, 태그리스가 없는 환승역(1·2호선 신설동역,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개찰구에서는 모바일 티머니를 찍고 하차하면 된다.
또한 애플과 티머니는 애플페이의 국내 교통카드 기능 도입을 위한 필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도 밝혀 태그리스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에이텍모빌리티는 RFID기반의 스마트카드 교통요금 결제단말기를 제조,공급,유지, 보수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1년 1월 에이텍모빌리티는 티머니와 계약금 241억7760만원에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및 운영 운영을 위한 티머니 단말기 통합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래모빌리티산업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30년 8700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으로 현 정부의 국가전략산업으로도 선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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