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오염수·대장동 인터뷰' 공방 전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오염수·대장동 인터뷰' 공방 전망
    국회는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이날도 정부·여당과 야당은 최근 현안을 둘러싼 공방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를 '대선 공작'으로 규정한 국민의힘은 배후 규명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가짜뉴스 대응책 마련 필요성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언론 탄압' 문제를 거론하는 한편,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문제와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논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 등을 비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정부질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출석한다.

    질의자로는 국민의힘 배현진·엄태영·이용·허은아 의원, 민주당 안민석·안호영·임오경·김원이·김철민·민형배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나선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1억 수수 의혹' 강선우…2024년 강서갑 공천도 도마에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강 의원이 2024년 총선 과정에서 단수 공천받은 과정 역시 석연치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일 민주당에 따르면 강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서울 강서갑 지역구에 단수 공천됐다. 현역 의원의 단수 공천은 이례적이진 않다. 하지만 “복수 현역 의원이 공천을 놓고 경쟁하는 경우엔 경선을 하는 게 관례라는 점에서 강서갑은 특이했다”는 민주당 관계자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당시 강서갑 지역구엔 비례대표 현역인 김홍걸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였다. 또 다른 비례대표인 이동주 전 의원과 권인숙 전 의원은 각각 인천 부평을과 용인갑에서 경선을 치렀는데 김 전 의원은 경선 기회를 얻지 못했다.김 전 의원 측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검증을 계속 미뤄 불출마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 전 의원은 당원들에게 “똑같은 문제도 누구는 합리화해주고 누구는 문제 삼는 이중잣대 검증으로 선거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더 이상 진행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22대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공교롭게도 이번 ‘1억원 헌금 의혹’을 묵인한 것으로 알려진 김병기 의원이었다.여권에서는 이번 사태가 어디까지 번질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강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의 과거 행보가 당내 중진과 얽혀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김경 시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안규백 의원이 서울시당위원장을 지낼 때 비례대표로 당선됐고, 이후 안

    2. 2

      김일성·김정일 참배 '정중앙'에 김주애…北 4대 세습작업 시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가 새해 첫날 김일성 김정일 등 선대 지도자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김주애는 김정은 대신 정중앙에서 참배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김정은이 김주애를 ‘잠재적 계승자’로 공식 선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2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지난 1일 당과 정부 주요 인사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김주애도 이날 처음으로 북한 최고 성지인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위 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주애가 김정은과 이설주 사이에 섰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참석자들은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일심 충성으로 받들고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궁한 융성 발전과 인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 실현의 전위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고 전했다.통일부는 “김정은 딸의 첫 금수산태양궁전 방문이라는 점에서 유의해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정은 딸의 행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김정은이 김주애와 함께 참배한 건 올해 초 열릴 예정인 제9차 당대회에서 공식 직함을 부여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 북한은 후계자를 감춰왔지만 최근엔 김주애의 행보를 연일 공개하고 있다. 주민들과 주변 국가에 김주애가 후계자임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평가다. 김주애는 지난해 말부터 공군 행사, 핵잠수함 건조 현장, 신년 경축 행사, 성지 참배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김정은은 김주애를 성지 참배와 같은 핵심 의

    3. 3

      장동혁 만난 MB "수구 보수 되면 퇴보"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과거의 보수가 아니고 미래를 향한 보수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에서 장 대표와 만나 “수구 보수가 돼선 안 된다. 그건 퇴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는 장 대표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 원로를 차례로 예방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성사됐다.이 전 대통령은 현재의 여대야소 정국과 관련해 “야당 하기 참 힘든 시기”라며 “국민의힘이 조금 어렵지만 지금은 결단도 필요한 때”라고 했다. 이후 40분가량 이어진 비공개 면담에서 이 전 대통령은 보수 진영 결집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배석한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이 올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이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씀했다”며 “107명 국민의힘 의원 수가 결코 적지 않으니, 당이 하나 된 목소리를 국민에게 보여주는 게 주요하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장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전 대통령이 말씀하신 결단이 어떤 부분인지 다 헤아리기 어렵지만, 형식적인 단결이 아니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단결이 필요한 게 아니냐는 취지로 해석하고 있다”며 “걸림돌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형식적 통합을 이뤘다가 당의 에너지가 떨어지는 경우라면 통합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그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내놓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정상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