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신증권 "삼성전기 내년 영업이익 1조 넘어설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 "삼성전기 내년 영업이익 1조 넘어설 것"
    대신증권은 8일 삼성전기의 내년 영업이익이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전체 포트폴리오가 전장, 인공지능(AI), 로봇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에 더해 주도적으로 전장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면서 적층세라믹 커패시터(MLCC)가 전체 매출 성장과 이익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기가 MLCC 핵심 경쟁력인 원료와 설비를 내재화하면서 전장 관련 매출 비중이 올해 21%에서 2025년에는 27%로 확대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일본 TDK, 타이의 점유율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내년 MLCC 사업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믹스(제품군)가 개선돼 추가 영업이익률이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은 1조1천억원으로 올해(8천44억원)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유지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단독] '7000억불 수출탑'의 그늘…무역대금 1800억불, 해외서 잠잔다

      지난해 수출액이 7000억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수출기업이 국내로 들여온 외화 무역대금은 5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이 계속 오를 것이란 기대가 굳어진 데다 해외에 재투자할 필요도 커지면서 달러를 유보하는 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외환 당국은 올해 들어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가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매도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를 두고는 시장의 전망이 엇갈린다.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기업이 은행을 통해 국내로 들여온 무역대금은 5273억900만달러(잠정치)로, 전년(5843억900만달러) 대비 9.8% 감소했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4547억1800만달러)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세관에 신고된 수출액(7094억700만달러)과 무역대금 수령액의 차이는 1820억9700만달러로 지난 2024년(993억달러)의 두 배에 육박했다. 지난해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인 7097억달러를 기록하고, 무역수지도 780억달러 흑자를 내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외환시장에 기업의 달러 공급은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지난해 국내 유입 외환(1조3448억9800만달러) 중 무역대금 수령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39%에 그쳤다. 이 비율이 40% 밑으로 내려간 것은 최근 10년 내 처음이다. 2016~2019년만 하더라도 국내 외환 유입액의 과반이 기업이 수령한 무역대금이었다. 2020~2024년에도 이 비율은 40%대를 유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지난해 원·달러 환율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수출기업들이 대금을 서둘러 회수해야 할 필요성을 덜 느꼈다”며 “과거 같으면 원화로 환전했을 자금을 해외 재투자 등 다른 방식으로 운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다만 외환 당국은 지난

    2. 2

      짜장면·탕수육 세트 시켰다 '깜짝'…"서민 음식 맞아?"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는 짜장면의 평균 가격이 1년 사이 4.1% 올랐다. 짜장면 평균 가격은 지난해 7500원을 넘었다. 짜장면에 탕수육 소자까지 더하면 성인 2명이 중식 한 끼를 먹는 데 3만5000원 안팎의 비용이 드는 수준이다. 돼지고기·새우 등 주요 중식 식재료의 생산자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1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평균 짜장면 가격은 7551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253원보다 4.1% 상승한 수준이다.탕수육 소자 가격이 서울에서 통상 2만원을 넘는 점을 감안하면, 성인 둘이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할 경우 총 3만5000원가량을 지불해야 한다. 1인당 약 1만8000원을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지난 1년간 주요 중식 식재료 가격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지난해 짜장면과 탕수육에 많이 쓰이는 돼지고기의 생산자물가지수는 136.30(2020년=100)으로 전년 대비 9% 올랐다.볶음밥과 짬뽕에 부재료로 사용되는 '삼선' 재료 중 하나인 새우 가격도 5.5%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달걀 생산자물가지수는 9.3% 올랐다. 단무지는 6%, 깐풍기·유린기의 주재료인 닭고기는 7.2% 상승했다. 혼합소스(9.7%), 간장(3.2%), 냉동만두(9.5%) 등 가공식품 가격도 상승세를 탔다.원재료 가격 상승은 소매 단계에서도 확인된다. 비교쇼핑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영화식품 중찬명가 사자표 볶음춘장(2.27kg)'의 인터넷 최저가는 1만600원이었다. 지난해 2월(1만 원)보다 6% 상승했다.식재료 가격 영향으로 중식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28.47을 기록해 전년(122.62)보다 4.8% 상승했다.반면 밀가루(-1.2%), 양배추(-1.4%), 식용정제유(-0.9%) 등은

    3. 3

      "직원 월급·근태 관리 고민 끝"…소상공인에 'HR 비서' 쏜다

      기획예산처와 고용노동부가 1일부터 근로자 수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관리체계 구축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세 사업장이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인사·노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선정한 13개 인사관리(HR) 플랫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월 18만원(연 최대 18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는다.지원되는 서비스는 출퇴근 기록 관리와 전자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자동 급여 정산 및 임금대장 작성, 임금명세서 모바일 발급 등이다. 전문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이 복잡한 노동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원 대상은 지난달 31일 기준 상시 근로자 수가 30인 미만인 사업장이다. 다만 노무법인·법률사무소 등 노동법 전문성을 갖춘 사업장이나 일반·무도 유흥주점업, 사행 시설 관리 및 운영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근 3개월 이내에 HR 플랫폼을 유료로 이용했거나, 지난해 영세사업장 HR 플랫폼 이용 지원 사업 지원을 받은 사업장도 이번 사업에서 지원받을 수 없다.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고용부가 선정한 HR 플랫폼 운영사 13곳 중 선택해 유선이나 이메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지난해 처음 실시한 이 사업엔 총 1162개소가 참여해 70% 이상이 "서비스가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80% 이상은 "HR 역량 향상과 노동법 준수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스마트폰으로 근태나 휴가를 간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근로계약서와 임금 명세서를 빠르게 작성·교부할 수 있어 인사노무관리 업무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