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레전드' 양준혁, 아시안게임 뜬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이 TV조선의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으로 발탁됐다.
TV조선은 8일 양준혁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을 맡는다고 밝혔다. 현역 생활 당시 국내 야구를 대표하는 간판 야구선수로 인정받았던 양준혁은 '레전드 선수'다운 풍부한 야구 지식과 후배 선수들을 향한 아낌없는 조언을 더한 해설을 전할 예정이다.
양준혁은 1993년 프로야구에 데뷔한 이래 한국 야구 역사상 최초의 통산 2300 안타 등 수많은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 야구의 영원한 레전드로 불렸으며 은퇴 후에는 프로야구 해설위원 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야구 유소년들을 위한 '양준혁 야구재단' 설립 및 대한야구 소프트볼협회 이사 재직, JTBC '뭉쳐야 찬다' 등 예능에 출연하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양준혁은 "앞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TV조선과 인연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을 맡게 되어 기쁘다. 아시안게임이라는 중요한 대회에 해설을 맡게 되어 긴장되고 설레지만 명쾌한 해설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준혁이 야구 해설을 맡게 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TV조선은 8일 양준혁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을 맡는다고 밝혔다. 현역 생활 당시 국내 야구를 대표하는 간판 야구선수로 인정받았던 양준혁은 '레전드 선수'다운 풍부한 야구 지식과 후배 선수들을 향한 아낌없는 조언을 더한 해설을 전할 예정이다.
양준혁은 1993년 프로야구에 데뷔한 이래 한국 야구 역사상 최초의 통산 2300 안타 등 수많은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 야구의 영원한 레전드로 불렸으며 은퇴 후에는 프로야구 해설위원 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야구 유소년들을 위한 '양준혁 야구재단' 설립 및 대한야구 소프트볼협회 이사 재직, JTBC '뭉쳐야 찬다' 등 예능에 출연하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양준혁은 "앞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TV조선과 인연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아시안게임 야구 해설위원을 맡게 되어 기쁘다. 아시안게임이라는 중요한 대회에 해설을 맡게 되어 긴장되고 설레지만 명쾌한 해설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준혁이 야구 해설을 맡게 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