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민주주의전당 건립 착착…시, 전시 아이템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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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창원 민주주의 전당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시는 최근 제3회의실에서 민주주의전당 건립 추진위원회 2023년도 제2차 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건축·전시사업 공정 등을 점검했다.
지난해 4월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내 역사상징공간에 착공된 민주주의 전당의 건축 공정률은 이달 기준 34%다.
창원시는 현재로서는 내년 하반기 개관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창원시는 건축공정 외 전시사업 준비에도 주력하고 있다.
민주화운동 관련 전시 아이템 개발 및 전시방법 등을 고심 중이다.
창원시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대표적인 민주화운동인 3·15 의거, 부마민주항쟁, 1987년 6월 항쟁 등을 다양한 채널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개인·단체 소유의 민주화운동 자료를 수집하는 활동도 지난 1월부터 이어오고 있다.
기증자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전당 개관 이후 감사장 수여, 기증백서 발간, 도록 게재 등을 통해 예우할 계획이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민주주의전당이 시민들을 위한 복합역사문화공간이자 민주주의 가치를 전시·교육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최근 제3회의실에서 민주주의전당 건립 추진위원회 2023년도 제2차 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건축·전시사업 공정 등을 점검했다.
지난해 4월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내 역사상징공간에 착공된 민주주의 전당의 건축 공정률은 이달 기준 34%다.
창원시는 현재로서는 내년 하반기 개관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창원시는 건축공정 외 전시사업 준비에도 주력하고 있다.
민주화운동 관련 전시 아이템 개발 및 전시방법 등을 고심 중이다.
창원시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대표적인 민주화운동인 3·15 의거, 부마민주항쟁, 1987년 6월 항쟁 등을 다양한 채널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개인·단체 소유의 민주화운동 자료를 수집하는 활동도 지난 1월부터 이어오고 있다.
기증자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전당 개관 이후 감사장 수여, 기증백서 발간, 도록 게재 등을 통해 예우할 계획이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민주주의전당이 시민들을 위한 복합역사문화공간이자 민주주의 가치를 전시·교육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