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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동·중동 걸친 아파트단지 '수성동'으로 통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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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동·중동 걸친 아파트단지 '수성동'으로 통일된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A 아파트의 행정동을 '수성동'으로 통일했다고 8일 밝혔다.

    구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대구시 수성구 동의 명칭 및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A 아파트는 총 303세대 6개동 규모이며 부지 면적 80%가 중동, 20%가 수성동이다.

    입주 예정자들은 "시행사가 수성동 일원 아파트라고 분양 광고를 했다"며 전체 부지를 수성동으로 묶어 달라고 구에 요청해왔다.

    구는 중동과 수성동의 부동산 가격 차이로 인한 입주 예정자들의 재산권 피해가 예상된다고 보고 개정 조례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A 아파트 인근 중동 주민들이 "우리도 수성동으로 편입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수성구와 구의회는 시행사가 이같이 분양 광고를 해도 법적 문제가 없는 점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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