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오세훈 시장, 레드닷 회장과 '디자인 도시 서울' 논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세훈 시장, 레드닷 회장과 '디자인 도시 서울'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시청에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 닷의 피터 젝 회장과 만나 '디자인 도시 서울'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오 시장과 젝 회장의 만남은 '디자인서울 1.0'을 수립하던 2009년 이후 14년 만이다.

    젝 회장은 "공공서비스도 디자인에 따라서 서비스의 질이 달라진다.

    서비스가 달라져야 사람들이 몰려드는 도시가 된다"며 "서울이 가진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이 이미 2010년에 '세계디자인수도'로 공식 선정된 바 있다면서 "전 세계에 서울의 디자인 정체성을 알리고 브랜딩해 '디자인 도시'의 주도권을 가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도시디자인수도는 산업디자인단체협외회에서 만든 것으로, 서울을 비롯해 이탈리아 토리노, 핀란드 헬싱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 디자인의 경우 올해 7월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울라이트 DDP와 펀(Fun)디자인 시설물 소울 드롭스(Soul Drops) 벤치가 본상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G밸리산업박물관 미디어 라이브러리도 본상을 수상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지금이다" 은행 달려간 강남 주민들…100달러 지폐 동났다

      달러·원 환율이 하루 만에 30원 넘게 폭락하며 1,440원대로 내려앉자,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본 투자자들이 몰리며 서울 강남의 한 은행 지점에서 달러 지폐가 동나는 사태가 벌어졌다...

    2. 2

      내일 기온 곤두박질…서울시 '수도계랑기 동파 경계' 발령

      서울시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동파 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동파 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26일 최저 기온이...

    3. 3

      쿠팡 유출 한달 만에 용의자 특정…범행 윤곽 드러날까

      쿠팡이 25일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태의 용의자를 특정하고 장비를 회수했다고 밝히면서 사태 범행 전후의 윤곽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지난달 29일 쿠팡이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이 3370만개로 확인됐다고 밝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