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그린파워, 美 481조 신재생에너지 설비투자 소식에 보유기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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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美 정부는 재생에너지 설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481조5000억원 규모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금양그린파워가 그에 따른 수혜로 부각되고 있다.
박희준 EIP자산운용 대표는 “EIP자산운용은 지난달 SK에코플랜트, 현대건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PIS펀드와 손잡고 6000억원 규모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IRA 시행 이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표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따른 수익은 다방면에서 발생하는데, 하나는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국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이 수주 효과를 누리는 것이고, 발전소가 완공되면 미국 내 빅테크 등과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맺음으로써 전력을 판매한다. 박 대표는 “미국 기업들은 2025년까지 RE100(신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친환경 전력 PPA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금양그린파워는 발전소/플랜트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기 공사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2023년 지역전기공사 시공능력평가액 공시에서 수주 실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박희준 EIP자산운용 대표는 “EIP자산운용은 지난달 SK에코플랜트, 현대건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PIS펀드와 손잡고 6000억원 규모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IRA 시행 이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표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따른 수익은 다방면에서 발생하는데, 하나는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국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이 수주 효과를 누리는 것이고, 발전소가 완공되면 미국 내 빅테크 등과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맺음으로써 전력을 판매한다. 박 대표는 “미국 기업들은 2025년까지 RE100(신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친환경 전력 PPA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금양그린파워는 발전소/플랜트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기 공사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2023년 지역전기공사 시공능력평가액 공시에서 수주 실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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