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北, 전술핵잠수함 공개…軍 “정상 운용 불가능한 모습”
북한이 8일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호’를 건조했다고 밝혔다. 김군옥영웅호는 3000t급 로미오형 잠수함을 개량한 것으로 추정된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하는 발사관을 10개 갖췄다는 분석도 나온다. 합참 관계자는 다만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진수식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이병철·박정천 원수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