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만 3번째 열병식…딸 주애와 주석단에 나란히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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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번째 열병식…내부결속 도모
러시아는 군 협주단만 파견
러시아는 군 협주단만 파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9일 "공화국 창건 75돌 경축 민방위 무력 열병식이 8일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고 보도했다.
열병식의 주석단 특별석에는 김 위원장과 딸 '주애'가 정중앙에 단둘이 앉았다. 리병철 비서와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등도 자리했다.
열병식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전략무기도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열병식에는 중국 당·정부 대표단과 러시아 군대 아카데미 협주단 단원들, 북한 주재 중국·러시아 외교 대표들이 초대됐다.
다만 러시아의 경우 군 협주단과 북한 주재 러시아 외교대표들의 참석만 언급돼, 별도의 대표단을 보내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에서 9·9절에 별도의 대표단 없이 군 협주단만 파견한 건 이례적이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