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화려한 빛 향연…강릉대도호부관아 미디어아트 내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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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 10월 14일∼11월 5일 매일 오후 7∼11시 볼거리 제공
신화·이야기 빛으로 표현…지역 문화유산 야간 콘텐츠 육성 사업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 관리들이 강릉에 머물던 건물터인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10월 14일부터 강릉의 신화와 이야기를 담은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강릉문화원은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빛으로 만나는 강릉의 신화'를 주제로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일제 강점기인 1900년대 강릉의 단오제 12신을 모신 대서낭당을 없애고 지어진 일본 신사에 강릉 신화의 물줄기가 미디어아트로 강릉대도호부에 다시 흐른다는 줄거리를 빛으로 표현한다.
강릉대도호부 일원은 신화와 공간을 알리는 공간, 미디어아트 융복합 공연 공간과 전시 공간, 체험 공간, 전시 및 야경 조망 공간 등 총 7개 공간으로 나뉜다.
이 행사는 디지털·미디어·IT 등 다양한 기술을 문화유산과 결합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야간 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 지역 문화유산을 관광객과 시민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향유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신개념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강릉문화원은 지난 7월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강릉시는 안내판과 해설로 정보를 제공하던 이전의 문화유산 관람·활용 형태를 벗어나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한 문화유산의 보존 및 교육적 방법에 대한 발상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17억4천만원을 투입했다.
강릉문화원은 이번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에 온라인 응원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총 4가지 부문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합뉴스
신화·이야기 빛으로 표현…지역 문화유산 야간 콘텐츠 육성 사업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 관리들이 강릉에 머물던 건물터인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10월 14일부터 강릉의 신화와 이야기를 담은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강릉문화원은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빛으로 만나는 강릉의 신화'를 주제로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일제 강점기인 1900년대 강릉의 단오제 12신을 모신 대서낭당을 없애고 지어진 일본 신사에 강릉 신화의 물줄기가 미디어아트로 강릉대도호부에 다시 흐른다는 줄거리를 빛으로 표현한다.
강릉대도호부 일원은 신화와 공간을 알리는 공간, 미디어아트 융복합 공연 공간과 전시 공간, 체험 공간, 전시 및 야경 조망 공간 등 총 7개 공간으로 나뉜다.
이 행사는 디지털·미디어·IT 등 다양한 기술을 문화유산과 결합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야간 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 지역 문화유산을 관광객과 시민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향유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신개념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강릉문화원은 지난 7월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강릉시는 안내판과 해설로 정보를 제공하던 이전의 문화유산 관람·활용 형태를 벗어나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한 문화유산의 보존 및 교육적 방법에 대한 발상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17억4천만원을 투입했다.
강릉문화원은 이번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에 온라인 응원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총 4가지 부문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