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만에 다시 만난 尹대통령-中총리…"연내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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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별도회담 후 G20서도 조우…"시 주석에 각별한 안부 전해달라" "잘 전달하겠다"
윤석열과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사흘 만에 다시 만났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는 이날 오전 간디 추모공원 헌화 행사 전 라운지에서 만나 환담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중 나란히 헌화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리 총리가 다가와 인사를 건네자 "연내에 리 총리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진핑 주석에게도 각별한 안부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리 총리는 "대통령 말씀을 시 주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도 아세안+3(한일중),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나란히 참석하며 별도의 회담을 열기도 했다.
/연합뉴스
윤석열과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사흘 만에 다시 만났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는 이날 오전 간디 추모공원 헌화 행사 전 라운지에서 만나 환담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중 나란히 헌화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리 총리가 다가와 인사를 건네자 "연내에 리 총리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진핑 주석에게도 각별한 안부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리 총리는 "대통령 말씀을 시 주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도 아세안+3(한일중),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나란히 참석하며 별도의 회담을 열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