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제조업체 JM 스머커는 트윙키 오너 호스티스 브랜드를 5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호스티스 주주들은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던 주식 1주당 현금 30달러와 스머커 주식 0.03002주를 받게 된다.

스머커는 또한 호스티스의 부채를 약 9억 달러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 거래는 1월에 끝나는 스머커의 회계 3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머커의 구매는 코로나 팬데믹 이익이 사라지면서 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빅푸드의 여러 거래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호스티스 주식의 주가는 올해 25% 상승하여 회사의 시장 가치가 37억 3천만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8월 말 로이터 통신이 펩시를 포함한 대형 식품 회사들의 관심을 받은 후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후 회사의 주가는 이미 상당한 상승을 받았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