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 USI 손해보험에 10억 달러 이상 투자…최대주주 등극
USI 보험은 기존 주주인 KKR이 최대주주가 되기 위해 10억 달러 이상의 신규 지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사모펀드인 KKR과 USI 펀드 카이세 드 데포떼 위 퀘백과 일부투자자들이 보유한 USI 주식을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거래의 일환으로 CDPQ가 보유한 USI 주식 50% 이상을 매입하게 된다.

CDPQ와 KKR은 2017년 투자운용사인 오넥스로부터 USI를 부채를 포함해 43억달러에 인수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