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이동신 전 부산지방국세청장 영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지방국세청 출신 최진혁 변호사도 합류
![법무법인 화우, 이동신 전 부산지방국세청장 영입](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01.34475521.1.jpg)
이 전 청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울산 학성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재경직)에 합격하고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세청 국제조사과장, 대전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 1·2·4국장, 국세청 본청 자산과세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을 지냈다. 론스타 등 외국계 펀드를 상대로 한 과세와 스위스 등과의 금융계좌 정보 교환을 통한 역외탈세 대응체계 구축한 인물로 유명하다. 이 전 청장은 앞으로 화우 조세그룹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명수 화우 경영담당 변호사는 “전문가들의 합류로 화우 조세그룹의 세무조사 및 자문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