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신혼 침대 '모데나' 첫선
에이스침대는 가을 침실 인테리어 완성을 돕는 신혼가구용 침대 ‘모데나(MODENA)’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모데나의 헤드보드는 둥글고 단단한 조약돌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삼아 시각적인 안정감이 느껴지는 라운드형으로 디자인됐다.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터치감을 지닌 월넛내추럴 무늬목으로 마감해 신혼가정에 알맞은 침실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마감은 표면을 열과 압력으로 진공·압착하는 최신 멤브레인 기법을 활용해 처리했다. 실제 원목과 가까운 색상을 구현함으로써 생활 기스나 수분 접촉에 의한 손상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레임 상단에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인테리어 소품이나 안경 등을 올려놓기에 편리하다. C타입 고속 충전 포트도 양쪽에 배치됐다. 헤드보드의 기울기 각도는 기대어 쉬기 편안한 8도로 설계됐다.

에이스침대가 자체 개발한 ‘투 매트리스 시스템’을 적용해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하중도 분산해준다. 140㎜ 발통을 적용한 N타입 설계로 지면과 파운데이션 사이 공간을 확보해 침대 하단까지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협탁과 함께 사용하면 통일감 있는 침실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