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납품대금 3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납품대금 3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기취득한 자기주식 178만7566주에 대한 소각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예정 금액은 51억4000만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올해 12월 12일이다.

해당 소각 건 외에도 회사 측은 이날 공시를 통해 자본금 변동(감자)를 수반한 자사주 소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각 주식 수는 470만7865주다. 자본금은 감자 전 811억9986만6000원에서 감자 후 788억4593만3500원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감자 기준일은 올해 12월 1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해 12월 19일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