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57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 1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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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57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알체라는 전일 대비 1770원(14.08%) 하락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체라는 전날 57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확보한 자금은 시설자금 145억원, 운영자금 223억원, 채무상환자금 193억원, 기타자금 9억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630만주가 발행된다. 청약은 오는 11월 8~9일, 신주상장은 같은 달 29일에 예정돼 있다.
통상적으로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증시에서는 악재로 여겨진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12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알체라는 전일 대비 1770원(14.08%) 하락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체라는 전날 57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확보한 자금은 시설자금 145억원, 운영자금 223억원, 채무상환자금 193억원, 기타자금 9억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630만주가 발행된다. 청약은 오는 11월 8~9일, 신주상장은 같은 달 29일에 예정돼 있다.
통상적으로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증시에서는 악재로 여겨진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