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반포대로에서 서울 자치구 최대 음악 축제인 ‘2023 서리풀페스티벌’을 연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 왕복 10차로 약 1㎞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3000석 규모 무대를 설치한다. 클래식부터 재즈, K팝,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등 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