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그룹, R&D사업화총괄 부회장에 권세창 전 한미약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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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 특훈교수도 겸직
차병원·바이오그룹은 R&D(연구개발) 사업화 총괄 부회장에 권세창 전 한미약품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권 신임 부회장은 차의과학대 특훈교수도 겸직한다.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동물자원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권 부회장은 1996년 한미약품에 합류해 연구센터 소장, R&D 총괄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신약 프로젝트를 지휘했다.
한미약품에서 그는 약효지속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권 부회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R&D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약사제도위원회 위원장, 한국응용약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권 부회장은 "35년 동안 쌓아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연구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7개국 90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차병원과 바이오그룹 산·학·연·병 시스템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과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권 신임 부회장은 차의과학대 특훈교수도 겸직한다.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동물자원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권 부회장은 1996년 한미약품에 합류해 연구센터 소장, R&D 총괄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신약 프로젝트를 지휘했다.
한미약품에서 그는 약효지속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권 부회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R&D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약사제도위원회 위원장, 한국응용약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권 부회장은 "35년 동안 쌓아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연구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7개국 90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차병원과 바이오그룹 산·학·연·병 시스템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과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