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기본급 11만1000원 인상 노정동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9.12 20:59 수정2023.09.12 21:0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노사는 12일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 등 역대 최고 임금 인상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3~14일 예정됐던 부분 파업 계획은 취소됐다. 잠정 합의안에 대해 노조는 다음 주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해 확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합의안이 이대로 확정될 경우 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루게 된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차체 통째로 찍어내…현대차 '테슬라 생산방식' 도입 현대자동차가 테슬라의 자동차 생산 방식을 본뜬 ‘하이퍼캐스팅’을 2026년부터 양산에 적용한다. 한 번에 수천t의 힘을 가해 특수 알루미늄 소재의 차체를 통째로 찍어내는 방식이다. 생산 단가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2 "무조건 정년 연장"…'2년 재고용'도 뿌리친 현대차 노조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핵심 쟁점인 ‘만 64세 정년 연장’을 두고 대립을 이어가며 5년 만에 파업의 갈림길에 섰다. 교섭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는 사실상의 2년의 정년 연장 효과... 3 [단독] 현대차, 테슬라式 '하이퍼캐스팅' 2026년 도입한다 현대자동차가 테슬라의 자동차 생산 방식을 본딴 '하이퍼캐스팅'을 2026년 양산에 적용한다. 한 번에 수천t의 힘을 가해 특수 알루미늄 소재의 차체를 통째로 찍어내는 방식이다. 생산 단가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