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옛 도청사(수원시 화서동)와 경기상상캠퍼스(수원시 서둔동)에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경기인생캠퍼스'를 열기로 하고 17일까지 2개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옛 경기도청·상상캠퍼스에 '베이비부머 인생캠퍼스' 운영
경기인생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5060세대)가 모여 지식·경험, 기술 등을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다.

선정된 단체는 옛 도청사 구관 일부와 경기상상캠퍼스 1층 일부를 무상으로 사용하며 학습 장비도 대여해 커뮤니티 활동을 벌이게 된다.

10월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며 추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옛 경기도청·상상캠퍼스에 '베이비부머 인생캠퍼스' 운영
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플랫폼(http://www.ggw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