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이 등산화의 별명은 아저씨 등산화입니다'…'요크셔' 신고 가을 산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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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요크셔 등산화 업그레이드
일상생활·산행 등 다목적 활용
오래 신어도 쾌적한 발 상태 유지
일상생활·산행 등 다목적 활용
오래 신어도 쾌적한 발 상태 유지
블랙야크가 브랜드의 헤리티지(유산)를 담은 신제품 등산화 ‘2023 요크셔 시리즈’를 선보였다.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등산화인 ‘요크셔’는 2011년 처음 시장에 나왔다. 이후 ‘요크셔II’, ‘요크셔X’ 등이 뒤이어 나오며 12년간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2023년 가을·겨울 시즌 첫 제품으로 낙점된 2023 요크셔 시리즈는 오리지널 요크셔 등산화를 복각한 제품이다. 기존 요크셔 등산화에서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모든 세대가 함께 신을 수 있도록 재탄생시켰다.
이번 제품에는 블랙야크 VS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하고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해준다. 내외측 경도가 서로 다른 이중 경도 미드솔로 안쪽 무릎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고, 관절에 집중되는 충격을 감소시킨다.
여기에 방수와 투습 기능이 있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갑피에는 오리지널 요크셔의 실루엣에 누벅 오버레이를 더했다. 요크셔 등산화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동시에 외부 환경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블랙야크는 2023 요크셔 시리즈를 출시하며 ‘이 등산화의 별명은 아저씨 등산화입니다’라는 메시지의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전 세대로 확장된 2023 요크셔 시리즈의 기술력과 역사를 전달하자는 취지다. 가수 아이유의 화보도 공개했다. 아이유는 화보에서 아웃도어 스니커즈 스타일의 ‘요크셔 더 퍼스트 GTX’를 착용했다. 신발 끈을 활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유는 레깅스와 긴 양말을 함께 코디했다. 제품의 색상은 샌드·베이지·블랙 등 3가지다.
같은 디자인에 보아 핏 시스템으로 세밀한 핏 조절이 가능한 ‘요크셔 더 퍼스트 D GTX’도 함께 출시됐다. 이 제품의 경우 브라운과 다크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또 다른 제품인 ‘요크셔 그라트 GTX’는 발목을 감싸주는 하이컷 형태다. 신발 끈을 이용해 핏 조절이 가능하며 색상은 브라운·다크베이지다.
2023 요크셔 시리즈 모든 제품은 접지력과 내마모성을 강화한 고무를 아웃솔로 사용했다.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산행할 때도 신을 수 있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원사를 쓴 이노맥스 인솔도 적용돼 항취 기능과 곰팡이 저항성이 우수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요크셔가 쌓아온 역사와 가치를 재해석한 이번 2023 요크셔 시리즈를 매개로 아이유와 캠페인을 전개하며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등산화 아이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 12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요크셔의 DNA를 담은 이번 신제품으로 누구든 어떤 길에서도 흔들림 없는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2023년 가을·겨울 시즌 첫 제품으로 낙점된 2023 요크셔 시리즈는 오리지널 요크셔 등산화를 복각한 제품이다. 기존 요크셔 등산화에서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모든 세대가 함께 신을 수 있도록 재탄생시켰다.
이번 제품에는 블랙야크 VS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하고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해준다. 내외측 경도가 서로 다른 이중 경도 미드솔로 안쪽 무릎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고, 관절에 집중되는 충격을 감소시킨다.
여기에 방수와 투습 기능이 있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갑피에는 오리지널 요크셔의 실루엣에 누벅 오버레이를 더했다. 요크셔 등산화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동시에 외부 환경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블랙야크는 2023 요크셔 시리즈를 출시하며 ‘이 등산화의 별명은 아저씨 등산화입니다’라는 메시지의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전 세대로 확장된 2023 요크셔 시리즈의 기술력과 역사를 전달하자는 취지다. 가수 아이유의 화보도 공개했다. 아이유는 화보에서 아웃도어 스니커즈 스타일의 ‘요크셔 더 퍼스트 GTX’를 착용했다. 신발 끈을 활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유는 레깅스와 긴 양말을 함께 코디했다. 제품의 색상은 샌드·베이지·블랙 등 3가지다.
같은 디자인에 보아 핏 시스템으로 세밀한 핏 조절이 가능한 ‘요크셔 더 퍼스트 D GTX’도 함께 출시됐다. 이 제품의 경우 브라운과 다크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또 다른 제품인 ‘요크셔 그라트 GTX’는 발목을 감싸주는 하이컷 형태다. 신발 끈을 이용해 핏 조절이 가능하며 색상은 브라운·다크베이지다.
2023 요크셔 시리즈 모든 제품은 접지력과 내마모성을 강화한 고무를 아웃솔로 사용했다.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산행할 때도 신을 수 있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원사를 쓴 이노맥스 인솔도 적용돼 항취 기능과 곰팡이 저항성이 우수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요크셔가 쌓아온 역사와 가치를 재해석한 이번 2023 요크셔 시리즈를 매개로 아이유와 캠페인을 전개하며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등산화 아이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 12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요크셔의 DNA를 담은 이번 신제품으로 누구든 어떤 길에서도 흔들림 없는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