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실크와 다운이 처음 만난 하이브리드 다운…'실크스타'로 멋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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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
습기는 배출, 열은 유지해 쾌적
신제품 플라이하이크도 출시
습기는 배출, 열은 유지해 쾌적
신제품 플라이하이크도 출시
K2가 국내 최초로 실크패드와 구스다운을 접목한 실크 하이브리드 다운 ‘실크스타 큐브다운’을 출시했다. K2 실크스타 큐브다운에 적용된 실크패드는 리사이클 실크에서 추출한 실크 섬유를 혁신적인 압축 공법으로 제조한 친환경 충전재다.
실크패드는 수분 조절 능력이 우수하다. 땀이나 열을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뛰어나 쾌적하다. 실크의 미세 섬유 사이에 공기층들이 있어 열전도율이 낮아 따뜻하며, 얇은 경량 안감으로 실크패드를 감싸 착용감이 부드럽다.
K2 실크스타 큐브다운의 겉감에는 구스다운이, 안감에는 실크패드 충전재가 들어간다. 실크와 다운이 함께 사용된 하이브리드 패딩이다. 바깥쪽의 구스다운은 퀼팅 선이 없는 튜브 공법을 적용해 깃털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다운 삼출 현상을 막아준다. 이는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한다.
몸에 닿는 부분에는 실크패드가 적용돼 습기를 밖으로 배출한다. 이 다운은 목선이 ‘U넥’ 형태로 디자인돼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K2는 이외에도 다양한 실크스타 시리즈를 선보였다. 실크와 구스다운을 접목한 일자 형태의 ‘튜브다운’과 마름모 패턴의 ‘무브다운’, 실크패드만 적용한 ‘실크스타 웨이브 재킷’까지 내놨다. 하이킹화로 유명한 K2는 대표 라인 ‘플라이하이크’ 시리즈의 신제품도 선보였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장에 나온 플라이하이크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족을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신제품인 ‘플라이하이크 블라스트2’는 K2의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한 탄성폼 ‘플라이폼’과 측면의 ‘플렉시블 클리어 섕크(flexible clear shank)’를 적용해 푹신하다. 보행 시 추진력을 더해준다.
특히 미드솔에 적용된 플라이폼은 기존 제품 대비 반발 탄성률을 20% 이상 올렸다. 오랜 시간 신어도 탄성과 푹신함이 유지된다. 측면에는 발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시블 클리어 섕크가 쓰여 편안함을 더했다.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공법을 사용해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나다는 점도 특징이다. 일반 런닝화에 버금가는 편안한 착용감도 장점이다. 가벼운 하이킹,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이나 일상생활 등 언제 어디서든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장시간 보행에도 발이 편하도록 발의 아치를 지지해주는 ‘아치 서포트’ 구조 설계를 미드솔에 적용했다. 또 한국 지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강암에 최적화한 엑스그립 아웃솔을 채택해 최상의 접지력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실크패드는 수분 조절 능력이 우수하다. 땀이나 열을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뛰어나 쾌적하다. 실크의 미세 섬유 사이에 공기층들이 있어 열전도율이 낮아 따뜻하며, 얇은 경량 안감으로 실크패드를 감싸 착용감이 부드럽다.
K2 실크스타 큐브다운의 겉감에는 구스다운이, 안감에는 실크패드 충전재가 들어간다. 실크와 다운이 함께 사용된 하이브리드 패딩이다. 바깥쪽의 구스다운은 퀼팅 선이 없는 튜브 공법을 적용해 깃털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다운 삼출 현상을 막아준다. 이는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한다.
몸에 닿는 부분에는 실크패드가 적용돼 습기를 밖으로 배출한다. 이 다운은 목선이 ‘U넥’ 형태로 디자인돼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K2는 이외에도 다양한 실크스타 시리즈를 선보였다. 실크와 구스다운을 접목한 일자 형태의 ‘튜브다운’과 마름모 패턴의 ‘무브다운’, 실크패드만 적용한 ‘실크스타 웨이브 재킷’까지 내놨다. 하이킹화로 유명한 K2는 대표 라인 ‘플라이하이크’ 시리즈의 신제품도 선보였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장에 나온 플라이하이크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족을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신제품인 ‘플라이하이크 블라스트2’는 K2의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한 탄성폼 ‘플라이폼’과 측면의 ‘플렉시블 클리어 섕크(flexible clear shank)’를 적용해 푹신하다. 보행 시 추진력을 더해준다.
특히 미드솔에 적용된 플라이폼은 기존 제품 대비 반발 탄성률을 20% 이상 올렸다. 오랜 시간 신어도 탄성과 푹신함이 유지된다. 측면에는 발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시블 클리어 섕크가 쓰여 편안함을 더했다.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공법을 사용해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나다는 점도 특징이다. 일반 런닝화에 버금가는 편안한 착용감도 장점이다. 가벼운 하이킹,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이나 일상생활 등 언제 어디서든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장시간 보행에도 발이 편하도록 발의 아치를 지지해주는 ‘아치 서포트’ 구조 설계를 미드솔에 적용했다. 또 한국 지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강암에 최적화한 엑스그립 아웃솔을 채택해 최상의 접지력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