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읍성서 24일 충청 병마절도사 퍼레이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남 서산시는 오는 24일 해미읍성에서 '충청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충청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는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장군(당시 군관)의 이야기를 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다.
병마절도사 행렬단이 오후 1시 30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하면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마상 기예, 무예 시연, 사자놀이, 기접놀이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행렬단에는 해미면민과 인근 제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2시 30분부터 대북, 설장구, 사물놀이, 승무, 판굿과 줄타기 공연 등 해미읍성 활성화 전통문화 프로그램 공연이 읍성 내 잔디밭에서 열린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충청 병영성이었던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담은 것"이라며 "추석에도 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와 전통문화 프로그램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청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는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장군(당시 군관)의 이야기를 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다.
병마절도사 행렬단이 오후 1시 30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하면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마상 기예, 무예 시연, 사자놀이, 기접놀이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행렬단에는 해미면민과 인근 제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2시 30분부터 대북, 설장구, 사물놀이, 승무, 판굿과 줄타기 공연 등 해미읍성 활성화 전통문화 프로그램 공연이 읍성 내 잔디밭에서 열린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충청 병영성이었던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담은 것"이라며 "추석에도 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와 전통문화 프로그램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