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개업, 강남·서초·송파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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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빵연구소 분석
강남구 371곳 개업
주거선호지역·입주물량 많은 곳 중심
강남구 371곳 개업
주거선호지역·입주물량 많은 곳 중심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ZA.34339788.1.jpg)
13일 우대빵연구소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올해(9월 11일 기준) 서울에 등록한 개업 공인중개사무소(중개업소)는 총 2686곳(이전 개업, 합동사무소 등 포함)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중개업소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강남구였다. 강남구에는 올해 371곳의 사무실이 신규로 등록했다.
다음으로 서초구와 송파구가 각각 282곳, 168곳이었다. 이어 강서구(147개), 영등포구(143개), 마포(131개), 동대문구(119개), 관악구(114개) 순이었다.
가장 적게 개업한 지역은 도봉구로 31개에 그쳤다. 구로구와 종로구도 각각 50개로 적은 편에 속했다.
![공인중개사 개업, 강남·서초·송파 순으로 많았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01.34502546.1.jpg)
우대빵연구소는 "대규모 입주로 인해 거래가 늘어난 지역에서도 공인중개사 개업은 늘어났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사 개업, 강남·서초·송파 순으로 많았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01.3450242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