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독일을 대표하는 작곡가 바그너의 작품을 소개하는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허은정, 메조소프라노 김예은이 함께 한다.

바그너의 오페라 곡 가운데 가장 사랑을 받는 '탄호이저' '로엔그린' '트리스탄과 이졸데' 등을 들려준다.

바그너의 음악 세계를 만난다…대구콘서트하우스 26일 공연
바그너는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전성시대를 연 작곡가로 19세기 유럽 음악계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예술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