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3 대 1 무상감자 결정"…대유에이텍, '하한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상감자를 결정한 대유에이텍의 주가가 가격 하한선까지 밀리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대유에이텍은 전일 대비 151원(29.84%) 급락한 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유에이텍은 3 대 1 무상감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감자 사유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해 총발행 주식수를 1억1619만505주에서 3873만168주로 줄이기로 했다.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다. 신주는 같은 달 4일 상장될 예정이다.

    무상감자는 주식 수는 감소하지만, 주주들에게 아무런 보상이 없어 투자자에게 악재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보험사 배당총액 늘어날 것"…보험株, 일제히 '강세'

      보험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업종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이 나오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오후 2시 26분 기준 한화생명은 전일 대비 205원(7.72%) 급등한 2860원에 거래되고 있...

    2. 2

      "1159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메드팩토, 27% '급락'

      메드팩토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전날 115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해 주주가치가 희석될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오전 10시 5분 기준 메드팩토는 전일 대비 3900원(27.27%) 하락한...

    3. 3

      첫날에만 250억 몰린 '2차전지 인버스 ETF', 연일 '강세'

      2차전지주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상품은 상장 첫날부터 개인 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13일 오전 9시 44분 기준 'KBSTAR 2차전지TO...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