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영화제 순창군청서 개막…사흘간 영화상영·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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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섬진강 영화제가 전북 순창군청 광장에서 14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펼쳐진다.
'OUR HAPPY TIME'(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는 봉만대 영화감독과 제1회 섬진강영화제에서 상영된 '산수갑산'의 주연배우로 활약한 백지윤 씨가 맡는다.
개막식 게스트로는 '자산어보'를 제작한 이준익 영화감독, 전 전주MBC 전성진 대표, 배우 명계남 이채경 장희령씨 등이 참석한다.
영화제에서는 전유성 감독의 '이수일과 심순애'를 비롯한 총 17편(장편 10, 단편 7편)을 상영한다.
순창천재의공간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사흘간 다큐멘터리와 다양한 영화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영화제 기간에 이준익 영화감독과의 대화(14일), 트로트 공연(15일), 프리마켓 등도 진행한다.
영화제 상영작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섬진강영화제 홈페이지(www.srf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학기 조직위원장은 "순창을 찾는 관람객과 군민에게 200%의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OUR HAPPY TIME'(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는 봉만대 영화감독과 제1회 섬진강영화제에서 상영된 '산수갑산'의 주연배우로 활약한 백지윤 씨가 맡는다.
개막식 게스트로는 '자산어보'를 제작한 이준익 영화감독, 전 전주MBC 전성진 대표, 배우 명계남 이채경 장희령씨 등이 참석한다.
영화제에서는 전유성 감독의 '이수일과 심순애'를 비롯한 총 17편(장편 10, 단편 7편)을 상영한다.
순창천재의공간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사흘간 다큐멘터리와 다양한 영화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영화제 기간에 이준익 영화감독과의 대화(14일), 트로트 공연(15일), 프리마켓 등도 진행한다.
영화제 상영작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섬진강영화제 홈페이지(www.srf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학기 조직위원장은 "순창을 찾는 관람객과 군민에게 200%의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