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물가 둔화 추세에 하락세…1325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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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 내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4.3원 하락한 1325.7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지난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인 3.6%를 소폭 상회한 3.7%를 기록했지만, 연준의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환율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통화정책 결정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근원 CPI가 시장 예상과 부합한 전년 대비 4.3% 증가한 것이 시장 안도감에 주요 원인이 됐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null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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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통화정책 결정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근원 CPI가 시장 예상과 부합한 전년 대비 4.3% 증가한 것이 시장 안도감에 주요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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