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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수'에서 '중립'…"성장 기대감 선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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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證 "현대오토에버 단기 밸류 부담"
    투자의견 매수→중립, 목표가 14→20만원
    '매수'에서 '중립'…"성장 기대감 선반영"
    자율주행기술 상용화 기대와 맞물려 높은 주가 상승세를 기록해온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단기 밸류 부담에 대한 증권가의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 자율주행차 상용화 과정에서 중추적 소프트웨어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에 연초 9만원대였던 주가가 최근 20만원대까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차량 SW 검증,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신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이익 기여를 하는 시점은 2025년 현대차·기아 신공장 가동 이후가 될 전망"이라며 현 주가수준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현대오토에버의 주가 상승 배경에 대해 "현대차그룹 디지털 전환에 따라 전 사업부문이 기대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고, 지배순이익이 5개 분기 연속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올해와 내년 연간 실적 컨센서스(추정치)는 상향 기조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경영진의 자신감과 외형 성장 가시성을 확인하면서 주가 촉매제가 됐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실제 지난 6월 말 현대오토에버의 CEO 인베스터 데이 이후 주가는 12만원대에서 최고 26만원대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장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31배에 근접해 성장 기대감을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최근 주가 상승을 감안, 목표주가는 14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현대오토에버는 전일보다 0.78% 오른 1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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