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갤러리 담, 김수자 개인전·갤러리그림손 윤주동 도자전
▲ 갤러리 담, 김수자 개인전 = 40년 경력의 일러스트레이터 김수자의 여섯번째 개인전 '동심원'이 서울 안국동 갤러리 담에서 열리고 있다.

색연필을 이용해 무수한 반복적 동작으로 완성한 작품 25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는 "작업하는 내내 마음이 안정되어 먼 수평선과 같은 평화에 이른 나처럼, 나의 그림들이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갤러리측은 "물 위에 던진 돌멩이 하나가 파문을 일으키며 동심원을 만들듯이 작가의 그림이 많은 사람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20일까지.
[미술소식] 갤러리 담, 김수자 개인전·갤러리그림손 윤주동 도자전
▲ 도예가 윤주동 달항아리전 = 서울 종로구 경운동 갤러리그림손에서 도예가 윤주동의 도자전이 25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전문 도공 밑에서 흙작업부터 가마 굽기까지 옛 도자공이 배운 전통 방식으로 도자를 공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시대 초기, 중기, 후기의 모든 달항아리 스타일을 보여주는 작업을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