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엔, 갈수록 커지는 리비아 피해에 긴급모금 요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엔, 갈수록 커지는 리비아 피해에 긴급모금 요청
    사망자가 갈수록 증가하는 북아프리카 리비아 대홍수 피해 현장을 돕기 위해 유엔이 긴급 모금에 나선다고 회원국에 알렸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구호가 필요하다고 추정되는 88만4천명 가운데 가장 도움이 시급한 25만명을 위해 7천140만 달러(949억여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OCHA는 "대홍수 피해지역에서는 도시의 30%가 사라졌으며 대부분의 도로가 붕괴되면서 수재민 대피를 위해 해상 통로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유엔은 이미 리비아 홍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1천만달러(약 132억) 사용을 승인한 상태다.

    하지만 지난 10일 동북부 항구도시 데르다에서 발생한 열대성 폭풍이 댐 붕괴를 초래한 이후 빚어진 홍수 피해는 이날 현재까지도 급격히 규모가 커지고 있다.

    리비아 적신월사는 전날 기준으로 대홍수에 따른 사망자 수가 1만1천300명으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1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 수는 더 커질 가능성이 예상된다.

    유엔이 긴급 구호자금 목표액을 크게 늘린 것은 재난 현장이 안정을 찾지 못한 채 피해가 심화하는 실정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반정부 시위 100명 넘게 사망…트럼프 "이란 아픈 곳 때리겠다"

      고물가와 경제난에 항의하는 이란 반정부 시위가 2주째 이어지고 이란 정부가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사태가 확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군사 개입에 나설 수 있다...

    2. 2

      다카이치 "中 희토류 통제 용납못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중국의 ‘희토류 보복’에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일본에선 오는 ...

    3. 3

      美, 중국산 드론 규제 철회…中과 해빙 신호탄되나

      미국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중국산 드론 수입 규제 방안을 철회했다.지난 9일 미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외국 업체가 생산한 신규 드론과 핵심 부품 수입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을 8일부로 철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