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출신 여성 1급 선임 첫 사례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지원단장에 김경희 전 기재부 국장
기획재정부는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지원단장에 김경희(54) 기재부 전 개발금융국장이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단장은 기재부 출신 여성으로서 처음 실장급(1급)에 선임됐다.

그는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 소득세제과장,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개발금융국장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