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안가서 신원미상 '40대 추정'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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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과 소방당국은 '사람이 엎드리고 있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하지만 삼척시 이사부길 인근 갯바위에 있던 남성의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시신을 인양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