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추 부총리 "추석 물가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 부총리 "추석 물가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석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황이라면서도 물가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덜겠다고 17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배추, 무, 양파, 마늘, 사과 등 주요 추석 성수품의 수급 상황을 살피고 농협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추 부총리는 "큰 틀에서 보면 (추석 장바구니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면서도 "수산물·닭고기 등은 아직 부담스러운 수준에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가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예산을 대거 투입해 각종 할인행사를 하면서 소비자가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으로 성수품을 구매하는 기회가 넓어졌다"면서도 "국민들 삶은 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추석 민생안정 대책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계속 독려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이 낮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성수품 가운데 명태 등 주요 수산물이 가격 강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서는 "어황이 좋지 않고 아직 본격 (어획) 시기가 이른 영향도 있다"며 "어황이 좋지 않은 문제를 단기간 내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9월이 지나 본격 어획 시기가 오고 명태도 러시아 쪽에서 (공급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 전망한다"며 "추석 때까지 (대책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계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농축수산물의 경우 서민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만큼 남은 기간 가격 불안 품목의 수급관리, 할인지원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농협·수협 등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관계 기관에서는 추석 성수품 공급 계획과 관련해 지난 14일 현재 16만t 중 6만8천t이 공급됐다고 전했다.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도 추석 기간 예산 670억원 가운데 지난 13일 현재 200억원을 집행했다고 소개했다. 남은 예산 470억원 중 온·오프라인 할인에 298억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150억원, 제로페이 농축수산물 상품권에 18억7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ADVERTISEMENT

    1. 1

      美,시민 사망한 이민단속에 두번째 정부 셧다운 위기

      미국 정부가 과도한 이민 단속으로 두 번째 시민 사망 사건이 나오면서 두 번째 셧다운 위기를 맞고 있다. 28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집행국(ICE)요원에 의한 두 번째 시민 사망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주 토요일(1일) 오전 12시 1분(동부시간)부터 부분 셧다운에 돌입할 위기에 처해있다. ICE 요원의 시민 총격 살해 사건으로 폭력적인 이민 단속에 대한 미국내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원 민주당은 국토안보부(DHS) 에 대한 예산 증액이 포함된 예산 증액안에 대해 반대로 돌아섰다. 1조 2천억 달러가 넘는 이 예산안은 지난주 하원을 통과했으며, 9월 30일에 종료되는 회계연도 정부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이 법안을 통과시키려면 민주당의 지지가 필요하며 공화당이 53대 47로 다수인 상원에서 필리버스터를 막으려면 60표가 필요하다. 민주당은 법안 통과를 위해 국토안보부에 대한 예산증액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 공화당은 이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ICE가 규제받고 개혁될 때까지 ICE에 자금을 지원하는 어떤 법안에도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과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국토안보부 예산 증액안 표결을 강행한다면 또 다른 불필요한 정부 셧다운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존 툰 의원은 상원 본회의에서 “미네소타에서 사망한 프레티의 죽음은 철저하고 공정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교착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원에서 법안을 수정할 경우, 휴회 중인 하원

    2. 2

      AI 기대로 S&P500 한 때 7,000포인트 돌파

      28일(현지시간) 글로벌 기술 대기업들의 사상 최고 실적이 인공지능(AI)관련주 상승을 부추기면서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개장초 0.3% 상승하면서 7,000포인트를 돌파한 S&P500은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 30분에 0.2%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4% 상승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달러화의 하락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올해 10% 가까운 하락세를 지속했던 ICE달러지수는 이 날 96.174로 0.1% 반등했다.연방준비제도의 금리동결 전망이 유력한 가운데 국채 수익률은 등락하고 있다. 2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3.575%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2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4.251%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사상최대 이익과 매출을 발표한데 이어 ASML도 사상최대 수주 실적을 내놓고 올해 전망치도 상향하면서 미국 증시에서도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인텔은 9% 급등했고 마이크론도 4% 넘게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중국 기업들의 엔비디아 H200칩 구매를 승인했다는 보도에 엔비디아와 AMD도 각각 1.8%, 1.6% 상승했고 TSMC의 미국 ADR도 1% 상승했다. 스토리지 인프라 기업인 시게이트 테크놀로지는 AI데이터 저장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실적이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다.이 날 장마감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플랫폼, 테슬라가 실적을 발표한다.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실적에서 AI 과잉투자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지 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한국시간 29일 새벽 4시)에 연준은 기준 금

    3. 3

      아마존, AI로 효율화·부진사업정리로 1만6000명 감원

      아마존은 1만 6000명의 기업 부문 감원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해 10월 이후 약 3만명에 달하는 감원 계획의 2차 실행이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아마존은 AI도입 확대에 따른 효율성 제고와 실적 부진 사업 정리라는 목표의 일환으로 두 번째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전 날 오프라인 프레시 식료품점과 아마존고 마켓을 모두 폐쇄하고, 고객의 손바닥을 스캔하는 생체인식 결제 시스템인 아마존 원 서비스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전체 직원수는 158만명으로 이가운데 상당수는 풀필먼트센터와 창고 인력이며 기업 부문 인력은 30만명을 좀 넘는다. 3만 명은 기업 인력의 약 10%이며 아마존 창립 30년만에 최대 규모이다. 아마존은 2022년 말에서 2023년 초 사이에도 약 2만7000명을 감원했다.  아마존의 최고 인사 책임자인 베스 갈레티는 자신의 게시글에서 "조직 계층을 줄이고, 책임감을 높이고, 관료주의를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부 팀들은 "필요에 따라 계속해서 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은 전 날 일부 아마존 웹 서비스(AWS) 직원들에게 “프로젝트 던’이라고 잘못 지칭하는 이메일을 보내 수천명의 직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아마존은 지난 해 10월에도 인공지능(AI)과 기업 문화 변화를 이유로 1만4천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이번 감원은 AI가 기업 인력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AI 비서의 발전으로 기업들은 일상적 관리 업무부터 복잡한 코딩까지 다양한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다. 아마존의 CEO인 앤디 재시는 지난 여름 AI 도구의 사용 증가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